아이가 밤중에 스프링처럼 서요. 어떤 전략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칭권을 구입 후 질문해주신 민규 어머님의 질문에 대해 제가 답변한 부분을 함께 살펴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에 대한 구체적 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1. 서기 스킬 습득 후 밤잠 입면 시 반복적으로 서서 걸어 다니거나 우는 경우에 대한 대처 방법

우선은 밤잠 들어가는 시간은 저녁 7시 5분까지 마지노선을 정하고 책을 읽거나 마사지를 해주면서 민규가 피곤한지 살피고 눕히고 나오는데요. 계속해서 서서 울고 잠을 안 자서 밤잠 들어가는 시간이 7시 20분PM까지 늦춰진 경우가 생겼습니다. 졸려 보이면 눕히는데 스프링처럼 일어서네요…. 정말 자겠다 싶을 때 눕히고 나와서 캠으로 보고 있으면 스스로 입면하고 있으나 다시 일어서는 경우는 들어가서 눕혀줘야 뒤척이다 잡니다.

A1. 아이가 잠자리에서 일어섰을 때 다시 눕혀주는 것은 사실상 ‘게임화’될 수 있기에 조심해서 접근해야 하는 부분이에요.

일어서기만 하면 다시 부모님을 call 할 수 있고, 부모님께서 이때 다시 아이 앞에 나타나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큰 보상이 되거든요.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계속해서 일어서는 그 행위를 지속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아이가 일어서기 스킬을 터득한 상황이고 서 있는 자세에서 아이가 다시 앉는 것을 할 수 있고, 다시 앉은 자세에서 눕는 것 까지 할 수 있는 발달 단계라면 말이지요. (해당 스킬을 모두 터득한 상황의 아이라고 판단된다면) 아이에게 15분~20분 정도는 스스로 서 있는 자세에서 잠자리로 다시금 누울 수 있도록 기회와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즉 한번 일어났다고 해서 다시 눕혀주지 말고, 15~20분 정도는 꼭 시간을 주기)

Q2. 한밤 중 서서 우는 경우 대처 방법

A2. 이때 아이의 잠자리에 들어가게 된다면 전략을 이렇게 가져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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