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똑게육아 멤버십 회원님 중 코칭권 구입 어머님의 질문을 먼저 정리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똑게육아 멤버십 분들과 함께 9월 6일에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먼저 이 아티클을 읽고 계신 똑게육아 독자님들이라면 똑게육아의 스케줄이 여러가지 유형별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거예요.

출간 전에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지만 그러한 걱정들은 기우였다는 것을 출간 후 똑게육아 최대깨시 스케줄을 잘 적용해주시는 많은 독자님들의 메시지와 그와 관련된 똑게육아 멤버십 회원님들의 질의로 인해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질의 또한 이미 똑게육아 ‘최대깨시 스케줄’을 잘 이해하고 계신 어머님께서 ‘최대로 깨어있는 시간’ 개념을 적용한 최대깨시 스케줄로 잘 운영을 해오시다가 몇 가지 질문을 주신 내용입니다.

아래의 질문을 먼저 같이 보는 것만으로도 비슷한 개월수의 아기를 키우는 분들께는 도움이 되실 거라 믿기에 공유해봅니다. 참고로 아래의 질문에 해당되는 답변은 9월 6일에 아티클에 집필을 완료하여 함께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유료 멤버십 회원님들 대상)

Q. 7개월 아기 최대깨시 스케줄 적용 중입니다. 현재 스케줄은 아래와 같습니다.

낮잠3은 낮잠2의 진행상태에 따라 있기도 없기도 합니다.

• 아침 기상 : 6시 20분~40분 사이
• 수유 1(아침 시작 수유) : 7시 (모유수유 10분)
• 아침 이유식 : 7시 30분-8시
• 낮잠 1 : 9시~9시 20분 사이 시작하여 30분 잠.
• 수유 2(오전 수유) : 10시 30분 (10분 가량)
• 점심 이유식 : 11시 -11시 50분
• 보충 수유 : 12시 10분(10분-15분 가량)
• 낮잠2 : 12시 25분 전후 시작하여 2시간
• 수유 3 (오후 수유) : 3시 30분 – 4시 사이
• 낮잠3 : 낮잠을 2시간 이상 잤을 때는 생략. 1시간 40분 정도 잤을 때는 10분~15분 정도 아기띠로 재움
• 수유 4 (늦은 오후 수유) : 5시 (5분 가량)
• 저녁 이유식 : 5시 20분~6시
• 수유 5(저녁 수유, 밤잠 전 수유/막수) : 6시 20분
• 취침 : 6시 45분-7시 사이

Q. 이유식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수유 중 미래에 생략되는 순서 및 그 신호가 궁금합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저의 스케줄에서 앞으로 생략할 수 있는 수유는 무엇이 있으며, 생략의 신호는 어떻게 느낄 수 있을까요 ? ​

Q. 아침 식단 메뉴가 고민입니다.

유제품과 계란 흰자에 아이가 알러지 반응을 보여 아침 식단 메뉴가 고민됩니다. 낮잠2시간 자고나면 가라앉기는 하였으나, 병원에서는 일단 해당 식품 섭취를 중단하고 8개월 무렵에 다시 검사해보자고 하신 상태입니다. 먹였을 때 20분 이내로 입가부터 시작하여 얼굴 전체에 붉은 반점들이 생기고 아기가 눈을 계속 비볐어요.

Q. 아침 식사 준비까지 추가되니 업무가 정신이 없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침에 점심, 저녁 이유식을 준비해두었는데 아침 이유식이 추가되니 너무 정신이 없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오트밀 퓨레나 야채 스틱, 찐 구황 작물 등을 활용하려다보니 단백질류가 부족한 듯하여 고민입니다. 영양소를 생각하면서 아침시간을 고려한 간단한 메뉴가 있을까요 ?현재 저는 찌거나 구운 야채, 감자·고구마·단호박, 파스타, 밥, 오트밀, 여러 음식을 섞은 매시스틱, 구운 고기, 과일 등을 활용한 아이주도이유식 진행 중입니다. 점심 때는 구운고기와 야채, 매시스틱, 과일, 머핀 등 자기주도이유식 레시피를 응용하여 먹이고 (동물성.식물성 단백질, 철분 고려) 저녁에는 두부, 야채스틱, 오트밀퓨레, 찐감자나 고구마등을 돌려가며 먹입니다. (식물성 단백질 고려)

Q. 현재 똑게 사운드를 활용 중인데 밤새 틀어두어도 문제가 없을까요 ? 새벽 5시에 아기 아빠가 출근하는 소리가 나다보니 틀어두고 있습니다.

백색소음기 관련해서는 최신 아티클을 한번 읽어봐주세요. 밤새 틀어두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단지 귀 옆에서 큰 데시벨로 틀어두지 않는 것만 유의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데시벨 측정기 어플이 있으시면 50~65데시벨 이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대 60데시벨로 보수적으로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