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게육아 유아 수면교육] 만 2세~2세 반, 어둠을 무서워하고 악몽을 꿀 때

아이들이 밤중에 두려움을 느끼는 시기가 올 수 있습니다. 그림자’나 ‘어둠’을 무서워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에 맞닥뜨리신다면 이러한 두려움이 어디서부터 기인했는지, 또한 어떻게 해야 아이를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을지에 대해 알고 싶어하세요. 제가 왜 아이들이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하는지와 어떻게 하면 어둠에 대한 두려움을 유아 단계의 아이들과 잘 지나갈 수 있는지 이번 아티클에서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어둠에 대한 두려움은 어느 연령대에 나타나나요?
보통, 이 어둠에 대한 두려운 감정은 만 2세~2세 반 무렵에 나타납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이 빠르게 발달하는 시기가 만 2세~3세 무렵이기 때문에 이 연령대에 아이들은 현실과 상상에 대한 경계가 조금 모호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양육자는 ‘어둠’에 대해 아이가 무서워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만일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의 아이가 ‘어둠’을 두려워하는데 만 2세 미만이라면 ‘어둠’을 두려워하는 것 같다면, 추후 또 그 연령대의 아이들을 위한 아티클을 집필해보아 그 주제에 대한 전략들을 몇가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둠에 대한 두려움 발생 원인, 왜 어둠을 무서워하나요?
이 연령대의 아이들이 어둠을 무서워하게 만드는 요인들은 몇 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요인을 말씀드리자면, ‘과도한 피로’입니다. 아이가 피로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출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신체적으로 걱정과 짜증도가 올라가게 되어요. 이 때문에 ‘어둠’에 대한 불안도나 두려움도 커지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반대로 두번째 요인으로 자주 서술되는 것은 ‘덜 피로한 부분’입니다. 특히 아이가 저녁의 취침 잠자리에 있어서 덜 피로하게 되면 침대에 누웠을 때 잠을 자려고 노력하지만 여러가지 어둠과 결부된 상상력들이 발휘되며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이에요.
책에서 무서운 것들을 봤다거나, 스크린을 통해 겁이 나는 장면을 보았다거나 하는 사건들도 아이가 어둠을 두려워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무서워하는 것 같다면, 아이가 보는 것들을 한번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우리가 보기에는 전혀 해를 끼치지 않을 것 같은 캐릭터들일지라도, 아이의 상상력 속에서는 걷잡을 수 없이 나아가 두려운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몇몇의 아이들에게는 디즈니 영화 속 악당들이 자려고 할 때 떠올라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어둠이 무서워질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그린치’라는 캐릭터도 밤잠을 자려고 하면 갑자기 무서워지기도 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더해져서 랍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무섭지 않은 캐릭터도 아이 입장에서는 무서울 수 있는 상황이 됩니다.

이런 부분을 방지하고자 밤잠이나 낮잠을 자기 1시간 전에는 각별히 아이가 스크린 타임을 가지지 않도록 꼭 신경을 써주세요. 전체적으로 노출된 스크린 타임을 줄이는 것도 물론 좋고요.
또한 같은 맥락에서 어른인 우리가 보고 있는 채널이나, 팟캐스트, 음악, 쇼 등등 잘 살펴보아야 해요. 백그라운드로 틀어두는 방송이나 음악일지라도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에게는 전혀 아무렇지 않은 컨텐츠들 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어둠 안에서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거든요.

아이가 어둠을 무서워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아이가 어둠을 무서워할때 우리가 도와줄 몇가지 방법들이 있어요. 하나씩 같이 살펴볼게요.
- 아이의 하루 스케줄을 점검해보세요. 아이가 너무 과도하게 피곤한지, 아니면 반대로 덜 피곤한지 말이에요. 스케줄 점검은 육아툴킷의 ‘똑게육아 스케줄’들을 참고해주세요.
- 주광색, 노란색 등을 마련해서 아이가 자는 방에 살짝 켜둬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이의 방을 덜 무섭게 만들 수 있는 좋은 장치가 될 수도 있어요. 이때 꼭 백색등이 아닌 주광색, 노란 불빛으로 켜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색 등도 괜찮아요. 특히 종달새 아이나 아침 시작을 알려주는 용으로 자야하는 밤잠시 켜지는 불빛 색깔이 붉은색이고 아침이 되어 일어나도 좋다라는 사인으로 바뀌는 불빛이 ‘신호등’처럼 녹색으로 바뀌는 알람시계용 전등도 있습니다. 이것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 아이에게 잠친구 인형을 만들어주세요. 동물모양의 안전한 것으로 직접 선택하게 해도 좋습니다. 잠을 잘 때 자신에게 위안을 주는 물체와 함께 자게 되면 밤잠을 잘 때 느낄 수 있는 공포나 그 외 수면문제를 상당부분 줄여준다는 것이 연구결과로 밝혀졌습니다. (물론 5-6개월 이전의 아기에게는 안전상의 이유로 잠친구 인형을 제시하지 않습니다.)
- 아이에게 양육자인 ‘여러분’이 두려울 때 무엇을 하는지 알려주고 가르쳐줘보세요. 예를 들어볼게요. 만약 두렵거나 불안할 때 여러분이 기도를 한다면 아이도 함께 큰 목소리로 기도를 해보는 거예요. 만약 침착해지기 위해 호흡을 고르며 심호흡을 반복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아이에게 어떻게 깊게 호흡하는지 보여주는 거예요. 아이의 손을 가슴과 배쪽에 대게 한 뒤, 깊게 숨을 들이 마셨다가 천천히 내뱉는 거예요. 아이에게 가르쳐줄 때는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과 배 부분이 부풀어오르고, 숨을 천천히 내쉬는 것은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끌 때를 생각하며 해보라고 하면 잘 알아듣는답니다.
- 같이 어둠 속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어둠 속에서 손전등을 활용해 책을 함께 읽는 활동을 해본다거나 어둠 속에서 벽에 그림자가 지는 부분을 활용해 인형극을 해봐도 좋아요. 이런 시간을 함께 많이 보낼수록 아이는 어둠 속에 있어도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을 읽어주시는데요. 스토리를 안의 주인공이나 등장인물들이 어떠한 사물이나 특정 사람을 무서워 하는 내용으로 골라서 읽어주세요. 이렇게 책을 함께 읽게 되면 그 주제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거든요. ‘책’이라는 것은 특정 주제에 대해 함께 토의할 수 있는 좋은 매체예요. 꼭 활용해보세요. 예를 들자면, 관련 책을 읽고, 어떤 것이 너에게는 무서운지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겠지요.
- 아이의 밤중 두려움에 있어 어떻게 반응 및 대처하실 지 이 부분을 확고하게 정해두고 일관성을 지키시는 것이 중요해요. 밤중에 꾼 악몽이나 밤줌에 느끼는 두려움으로 인해 여러분이 계획하고 공들여 알려주고 지켜왔던 수면 플랜을 무너뜨리지 마세요. 그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더 나아간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시기 영유아 수면 컨설팅 멤버십을 신청하시면 더 깊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괴물 퇴치 스프레이와 같은 아이디어는 도움이 될까요?

사실 과거에 이와 같은 어둠이나 괴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괴물 퇴치 스프레이’ 방법을 사용하기도 했어요. 이 방법은 우리 양육자에게 빠르게 아이가 느끼는 불안이나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전략으로 보여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최근에는 이 방법이 오히려 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두려움을 최종적으로 더 강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사용하지 않는 편을 더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괴물을 퇴치하는 스프레이라고 하면 그야말로 아이는 ‘괴물’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따라서 괴물이 실제로 존재함으로 아이들이 느끼는 두려움도 마땅히 존재해야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이제는 ‘괴물 퇴치 스프레이’보다 다음의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아이에게 지금 이미 안전한 상태라는 것을 ‘왜’와 ‘어떻게’에 입각해 설명하고 보여주는 것이에요. 이 방법이 보다 효과적인 전략으로 다시금 교육되고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자를 관찰해보고, 아이에게 실제로 그 곳에 무엇이 있는지 직접 보여주는 거예요. “괴물 아니지?! 봤지? 괴물은 없어.” 라고 그 자체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괴물이 아니라 네가 좋아하는 장난감 트럭이었어.”
그 실체를 같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장롱이나 옷장을 무서워 한다면 같이 열고 체크해보는 거예요. 침대 바닥도 같이 엎드려 관찰합니다. 아이가 있는 방이 얼마나 안전한지 직접 계속 보여주고 함께 관찰하고 없다고 안심시켜 주는 전략이에요. 이 전략을 쓰시면서 동시에 위에서 말씀드린 스토리북도 꾸준히 읽어주세요. 특정 사물이나 사람을 무서워했던 캐릭터 이야기를 만들어 어떻게 그 두려운 감정을 극복할 수 있었는지 같이 이야기 나누는 거예요. 스토리북을 못 찾겠다면 같이 이야기를 만들어 소책자를 만드는 것도 추천드려요.

제가 컨설팅을 한 많은 이 무렵 나이대의 부모님들은 ‘스케치북’이나 ‘A4’용지에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려 스토리를 이상적으로 같이 만들어 계속 반복해서 읽곤 했어요. 분명히 큰 도움이 되어 매번 추천드립니다. 수면의식 책자도 아래와 같이 만들어보실 수 있고, 육아툴킷의 ‘똑게시트지’에서 해당 연령대에 적합한 수면규칙 카드와 수면의식 카드를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멤버십 회원 대상 제공)


그림을 그리는 부분이 자신 없고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이미지를 검색해 인쇄해서 적당하게 만드셔도 좋습니다. 아이와 기.승.전.결 을 생각해 창의력을 발휘해 보세요. 딱히 거창하게 만드실 필요가 없어요.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면 지금 아이가 무서워 하는 것을 주제로 잡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되 결말은 그것을 현명하게 극복했다~! 는 스토리로 귀결해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긍정적인 느낌을 전해주면 아이의 자신감도 증폭됩니다. 이걸 수면의식 시간이나 아이가 기분 좋은 낮 시간에 반복해서 함께 읽어보세요.

어둠을 무서워하는 아이를 위해 좋은 밤잠 수면등이 있을까요?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간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정리 중입니다. 밤잠 시간과 아침에 일어나야 할 시간대에 불빛이 바뀌는 시계가 효과적이고 아이에게도 편안함을 줍니다. 또한 똑게타이머를 잘 활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똑게타이머의 면적을 활용하여 이 면적이 없어질 때까지는 아침이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설명해주신 뒤에, 밤잠을 자는 잠자리에 더 머무를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습니다. 붉은 색 계열의 주광색 조명이 잠을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류로 옅게 틀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불빛의 색깔이 바뀌면서 아침이 되었고 이제 잠자리에서 일어나도 좋다!는 사인을 주는 제품이 활용도가 높아 종달새 문제를 해결할 때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아이가 악몽을 꿀 수 있을까요?
만 2세 무렵 아이의 상상력이 발달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듯이, 이 만 2세 무렵이 우리가 두려움, 그림자, 어두움 등을 인지하며, 상상력을 펼쳐내가며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시기가 됩니다. 모든 아이들은 각각 다르지만, 만 2세 미만의 아기가 악몽을 꾸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만약 만 2세 미만의 아이가 잠을 자는 것을 힘들어 한다면, 악몽 이나 두려움 때문이라기 보다는 다른 원인들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왜 나의 아이가 악몽을 꿀까요?
아이가 악몽을 꾸는 것에는 몇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악몽은 아이의 상상력이 발달하는 시점부터 가끔씩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아이가 무언가 무섭거나(어른의 눈에는 무섭지 않은 것일지라도) 겁이 나는 물체를 보았거나 그러한 소리를 들었을 때, 상상력이 그 부분에서 같이 가미되면서 악몽을 꾸기도 합니다. 악몽은 이 외에도 스트레스나 트라우마, 개월수나 아이 연차에 맞지 않는 스케줄 운영 등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떠한 경우는 특정한 이유 없이 악몽을 꾸기도 합니다.
아이가 악몽을 꾸었을 때 나는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우리는 부모로서 아이가 악몽이나 어둠 때문에 공포로 가득찬 모습을 보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즉각적으로 아이를 안고 어른의 잠자리로 바로 데려와 함께 잘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각방 체제를 계속 유지하실 계획이시라면 다른 전략을 쓰시길 권합니다.
또한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아이가 무서워할 때마다 가끔 우리의 잠자리로 아이를 데려온다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 수 있는지 말이에요. 바로 아이가 잠자는 그 방이 ‘공포의 방’이라고 의도치 않게 알려주고 그 생각을 강화시켜주고 있는 것이예요. 아이를 자신의 방으로 침착하게 데려가주며 도와주세요. 아이가 악몽을 꾸었다면 아이에게 침대가 안전한 것을 보여주시고 방에 무서운 것이 없다고 평화로운 기운을 탑재하신 채 보여주세요. ‘네가 자는 네 방이 완벽히 안전한 곳이다’라는 것을 기운으로 풍겨주시고 아이가 무서워하는 물체나 특정 건에 대해서는 직접 같이 보며 괜찮다고 안심시켜 줍니다.

예를 들어 민영이의 경우에는 아버님께서 공기의 질을 걱정하셔서 교육 초반에 공기청정기를 바꾸게 되었는데, 민영이가 새로 바뀐 공기청정기를 보고 ‘공기 청정기가 화를 낸다’고 하며 그 소리와 공기청정기 라는 물건을 무서워하기도 했어요. 만 2년 하고 2개월 정도 된 아이였습니다.

공기 청정기가 무섭다고 잠자리에서 나오는 아이를 안심시켜 주기 위해서도 역시 차분하게 다시 방으로 돌려보내면서, 안전한 곳이라고 낮과 밤에 끊임없이 평화로운 기운으로 알려주시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악몽을 꾸었다면, 역시 침착하게 아이에게 위안을 주시고 다시 잠을 자도 안전하다는 부분을 확인시켜주세요. 낮 동안에는 아이가 꾸었던 무서운 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해주세요. 롤플레잉을 하거나 역할극을 하면서 그때 느꼈던 두려운 감정을 극복하는 다양한 연기를 같이 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역시 관련 책 만들기와 책 읽기도 큰 도움이 되고요.
제일 중요한 두가지 요인은 바로 ‘아이의 하루에서 과한 피로를 없애는 부분’ 과 ‘아이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에 대해 관찰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이 두가지만 잘 신경써 주셔도 악몽은 방지할 수도 있거든요.
악몽(nightmare) 야경증(night terror)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악몽은 주로 밤잠시간 전체를 2(둘)로 나누었을 때, 두 번째 밤잠 시간대에서 나타납니다. 또한 아이들은 보통 악몽이 어떤 내용이었고 무엇이 무섭다고 느꼈는지 기억해낼 수 있습니다.
야경증 현상은 보통 밤잠 전체를 2(둘)로 나누었을 때 첫번째 시간대에서 나타납니다. 야경증은 만 3세~5세가 되기 전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야경증은 과한 피로, 스트레스, 특정한 약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야경증의 일반적인 사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소리지르기
- 난폭해지고 주변을 엉망으로 만들기
- 눈을 뜨고 멀건 상태. 무표정한 눈
- 땀이 남
- 혼란스러워 보임
이때 기억하셔야할 점은 이 야경증 상태에서 아이는 완벽히 잠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부모로서 더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아이는 지금 소리를 지르고 있더라도 자고 있는 상태이고 자신의 행동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야경증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는 이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습니다.
야경증이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 부분은 담당 소아과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보면 좋습니다. 권장 사항들로는 아이가 야경증 행동을 보일 때 안전할 수 있도록 보호하고 감독하기, 아이를 깨우려고 하지 않않기, 아이의 낮 동안의 스케줄을 점검하기, 잠자기 전 스크린타임을 피하기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 아이마다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담당 의사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한 뒤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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