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수면교육, 밤수 끊기, 이렇게 반응하시면 안돼요.

세아맘(S) 안녕하세요 현재 완모중인 257일 된 여자 아기입니다.
(8개월 반 여아 세아)
한달 전부터 새벽 수유를 끊으려고 하고 있는데
낮잠 수면교육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코칭해볼까 해요.
오늘은 ‘3회 낮잠 체제 하’ 에 있다고 생각하고
전수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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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칭권을 구입 후 질문해주신 민규 어머님의 질문에 대해 제가 답변한 부분을 함께 살펴보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에 대한 구체적 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밤잠 들어가는 시간은 저녁 7시 5분까지 마지노선을 정하고 책을 읽거나 마사지를 해주면서 민규가 피곤한지 살피고 눕히고 나오는데요. 계속해서 서서 울고 잠을 안 자서 밤잠 들어가는 시간이 7시 20분PM까지 늦춰진 경우가 생겼습니다. 졸려 보이면 눕히는데 스프링처럼 일어서네요…. 정말 자겠다 싶을 때 눕히고 나와서 캠으로 보고 있으면 스스로 입면하고 있으나 다시 일어서는 경우는 들어가서 눕혀줘야 뒤척이다 잡니다.
일어서기만 하면 다시 부모님을 call 할 수 있고, 부모님께서 이때 다시 아이 앞에 나타나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는 큰 보상이 되거든요. 아이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계속해서 일어서는 그 행위를 지속할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사실은 아이가 일어서기 스킬을 터득한 상황이고 서 있는 자세에서 아이가 다시 앉는 것을 할 수 있고, 다시 앉은 자세에서 눕는 것 까지 할 수 있는 발달 단계라면 말이지요. (해당 스킬을 모두 터득한 상황의 아이라고 판단된다면) 아이에게 15분~20분 정도는 스스로 서 있는 자세에서 잠자리로 다시금 누울 수 있도록 기회와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즉 한번 일어났다고 해서 다시 눕혀주지 말고, 15~20분 정도는 꼭 시간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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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8개월 중반의 똑게 멤버십 가족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아티클로 함께 보고 스터디하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7:00~7:30 기상
8:00 수유1
8:30 이유식1 (핑거푸드)
10:00~11:00 낮잠1 (요즘 한시간 정도 자고 있습니다)
11:10 이유식2 + 중간 간식
13:00 수유2
13:30~16:00 낮잠2
16:00 수유3
16:40 이유식3 + 간식
18:40 수유4
19:10~19:30 취침
여러분, 참고로 똑게 멤버십 가족분들의 경우 빌리지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는 앞으로 스케줄을 적어주실 때 아래에 제가 적어둔 체계로 적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표에 알아보시기 쉽게 적어두었으니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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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자는 모습을 캠으로 모니터하고 있는데 아기가 유아용 침대에 앉아 있거나 서 있어요… 그런데, 자고 있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겪게 되는 ‘일어서기, 앉기’같은 경우도 우리의 육아 여정에 꽤나 큰 사안이 됩니다. 하지만 다 지나가는 과정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가 스스로 앉고, 일어서는 능력은 큰 발달 이정표에 해당되지요. 물론 이 발달로 인해 일정 기간 동안 아이의 수면은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이가 아기 침대에서 이 새로운 기술을 연습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지금 여러분이 겪고 있는 새로운 이 작은 게임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지가 결정됩니다.
아이들이 유아용 침대에 서있거나 앉아있을 때의 패턴을 보면 가끔 차가 어떤 구석에 박혀있는데 어떻게 빠져나올 지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그런 고장난 상태랄까요?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자세에서 다시 자세를 추스리고 잠자리에 눕는 방법을 잊어버렸나? 싶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 아이들은 낮 동안에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자세를 취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자세 중 하나를 벗어나 누워 있는 자세로 움직이는 연습을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요.
어른들이 꿈을 꿀 때는 우리가 우리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제한할 수 있지만, 아기들은 아직 그러한 스킬들을 마스터하지 못한 상태랍니다. 그래서 만약 아기가 새로운 기술을 연습하는 꿈을 꾼다면, 아이는 자기 자신을 무의식적으로 수면 중에 움직이게 하고 그 새로 배운 스킬들인 앉기, 서기 등을 연습하게 되는 것이에요. 이러한 부분들은 아이에게 혼란스럽고 불편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아이들은 아직은 그 움직임을 스스로 컨트롤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앉아있거나 서있는 모습을 깨닫고 발견하게 되면 혼란스러운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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